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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항암 중단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이번 뼈 전이 골절에 충격을 받으신거같고..
골절 때문에 통증, 보조대 착용등..
일상생활이 안되는것들...
두차레 응급실행으로 엄마와 제게 미안한 마음.
정말 열심히 투병했지만
암에 이길수없다는 깨달음..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이신거같아요..
아무리 치료하고 노력해봐도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
이제 맘을 정리하신거같아요..
다가오는 목요일이 아빠 외래진료일인데요..
그날 아버지는 항암 중단의사를 표시하신다고 하고있고 제가 엄마와함께 동행하고자해요.
저희 집에서는
모든게 처음이거든요..
아직 시가에도 이런경우 없고요
외가, 친가..
걍.. 처음이에요.. ㅠㅠ
병원에가면 의사에게 어떤걸 물어봐야할까요?
진통제 처방, 대리처방 가능한지 여부,
그리고 호스피스 소견서 부탁 드리면 될까요?
호스피스는.. 완전 말기 환자에게 적용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오니바이드 1차 종료한 저희 아버지 상태에서도 소견서를 받을수 있을까요?
사실 호스피스가 제일.. 걱정입니다..
아버지. 편안하게.
고통을 좀 감경해서 그나마 편하게 가셔야죠.. ㅠㅠ
골절만 아니었어도
아빠.. 의지가 있으셨는데..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