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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사에 들렀을때는 부처님에게
삼배, 우연히 찾은 성당에서는 성모마리아께
기도 , 일요일 마다 아내의 손에 붙들려 교회
갈 적엔. 예수님께 건강 기원..
어느 종교.믿음이 없던 나에게, 독한 질병을
맞닥뜨리고 나서야 찾게되는 종교는, 나의
양심에 찔려 가까이 하지 못 할 대상 일지인데.
.
그러던중. 저번 주일 교회에서 영화예배를
보았는데. 제목이 '교회오빠' 였습니다.
영상에 삼성병원 대장암 김희철 교수님이
보이는 듯 하고. 복부 하이펙 수술 등.
대장암 환우의 치료 과정과 그의 삶. 종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무엇보다 6년전 우리 동행에 계셧던 분의
이야기 이어서 가슴이 사무쳐 왔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 아니고. 거의 비 종교인인
저에게 .너무나 큰 울림을 준 영상,
끝이 밝지만은 않아. 적극 권유 치는 않습니다만
믿음을 가지고자 하시는 환우 분께는 추천합니다. 하루 하루 .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가를 깨닫게
해주는 좋은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