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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왔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대구해바라기입니다.
저는 대구가 고향이며, 현재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남 1녀 중 차남으로, 1989년생 미혼 직장인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형, 누나, 그리고 저까지 총 5명입니다.
참. 하늘도 무심하네요.
-2023년4월1일(2년전)
엄마 난소암4기./1년전에 난소암재발후 세포독성6차후+현재표적항암중.
-7년전쯤
누나가 갑상선암.완치
-2025년4월2일
오늘은 아버지가 뇌종양진단.
가족이 5인인데, 3명이 암환자라네요.
다시 아버지를 모시고 국립암센터에서 쪽잠자며 병수발 들거생각하니,
막막하기보단 허탈하고 어떻게 이럴수 있나싶네요. 절망스럽지도 않아요.
다시 힘내서 해봐야죠.
다들 힘내세요. 저희 같은 집안도 있습니다.
병은 알려야 났는다네요. 많은사람들이 알아서 우리엄마.우리아빠 다 나았으면좋겠어요.
하소연하러 와봤습니다.
다들힘내세요. 암환우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