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 쉽지 않네요...다시 항암하게 됐어요

지지않는꽃l자경본
2025.04.03 14:36 | 조회 1.6k

항암 끝난지 3개월만에 사타구니쪽 자리가 커졌어요

질기기도 하지 그 독한 항암제를 먹고도 부득부득 살아남아서 다시 커지네요 ㅎㅎㅎ

신장수치는 너무 안좋아져서 이 상태로 계속 나빠지면 투석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항암제는 신장에는 영향 없는걸로 하겠다 하는데

모르겠어요... 길이 안보이네요

처음에는 치료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두번째도 부작용과 싸우느라 하루하루 그냥 제발 빨리좀 지나가라고 빌었었는데

3개월만에 다시 하게 생겼어요

다음주면 또 항암하고 부작용과 싸우겠죠..

밖에 꽃들은 참 이쁘게도 피었던데

저는 마음이 너무 시려요

다시 겨울이 온거 같아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2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