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요막관암] 항암 1회차(폴피리녹스)

별명l요막보
2025.04.03 18:06 | 조회 1.6k

안녕하세요.

그간 카페 여러분들의 글 도움으로 항암 준비를 잘 마치고, 막 1회차 항암을 시작 하였습니다.

아직 준비중이신 분들에게는 이 글이 조그만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고,

항암 치료 간에 여러가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0. 병명 : 요막관암(요막관 샘암종)

1. 항암 전 치료 과정 :

2405~07 - 소변에서 출혈 및 덩어리가 나와 비뇨기과 진료

2408 - 산부인과 초음파 시 혹덩어리 발견하였으나 자세한건 큰병원에서 확인해 봐야한다고 들음

2408 - 신촌세브 신장내과 진료 받았으나 신장 문제는 아니고 임신 중이라 검사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함.

비뇨기과 협진예약 해줌 (2409)

2409 (1차) - 출혈 및 덩어리가 요관을 막아 응급실

2409 - 비뇨기과 진료 산부인과에서 넘어온 초음파 사진상 방광암으로 보이지는 않다 함. 출산 후 (2412)검사예정

2409 (2차) - 출혈 및 덩어리가 다시 요관을 막아 응급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아기 34주차 되는데로 제왕 및 방광 검사하기로

2409 - 출산

2410 - 방광경 시술로 1차적으로 방광내 암 부분 의심 체취

2410~11 - 조직검사 결과 요막관암 의심 / ct,mri,pet-ct,위/대장내시경 으로 요막관암 확정 (전이 없음)

2412 - 방광부분절제술 (로봇) 로 요막관암 덩어리 제거 (깨긋이 됨), 종양내과 3개월 후 추적 관찰

2502 - ct/mri 검사

2503 - mri상 골반에 의심스런운 부분이 보여, 뼈스캔 및 pet-ct 촬영, 엉덩이 부분 뼈전이 발견, 항암 결정

250402 - 임상시험 참가 1회차 항암 시작

=> 아내가 임신중이었고, 임신 중 흔한게 일어날수 있는 문제로 여겨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한것 같습니다.

혹시 저희와 같은 증상(2회 이상 방광내 출혈 및 덩어리 가 보여진다면)을 겪으신다면 산부인과 초음파나, 비뇨기과 방광경 검사를 미리 받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항암 준비물

주열기(조타조아) : 무릎 및 골반이 아프다하여 통증 완화 목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만족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구내염 : 카페에서 주로 추천해주시는 테페스페셜케어칫솔/나무코니치약/에피실/프로폴리스아피스원액,스프레이

=> 에피실 주문하실꺼면 나무코니 치약이랑 같이 껴서 파는게 있는데 그거랑 치약 2+3 하는거 같이사면 조금 더 저렴 한것 같네요.

사탕 : 올리브영 레몬 사탕

생수 : 자연드림기픈물

=> 일단 좋다고해서 먹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족욕기: 발바닥에서 15cm 이상 담글수 있고, 바퀴 및 호스가 있는 제품.

=> 아직 배송전이라 따로 의견 드릴게 없네요. 현재는 대야에 뜨거운물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항암당일 : 담요, 핫팩(손수건으로 감싸서-저온화상 방지), 충전기or보조배터리, 상의는 넉넉한 셔츠, 핫팩을 고정시킬 수 있는 밴드

=> 담요, 핫팩은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케모포트로 항암 투여시 티셔츠 보다는 넉넉한 셔츠가 편할 듯 싶습니다.

3. 항암(250402) - 폴피리녹스

3-1. 옥시플라틴(oxaliplatin)-류코보린(leucovorin calcium, folinic acid), 이리노테칸(irinotecan hydrochloride) 순으로 맞았습니다.

부작용으로 아내의 말이 살짝 어눌해졌고, 손끝이 시리다고 했습니다.

3-2. 5FU을 연결하고 집에와서는 식은 땀 및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듯 합니다.

4. 항암(250403) - 뉴라펙(호중구 떨어짐 방지 주사)

4-1. 어제보다 컨디션이 더 좋지 않고, 속이 미식꺼림을 더 느낀다고 합니다.

4-2. 뉴라펙 맞고 나서는 컨디션이 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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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은땀이 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족욕은 괜찮을까요?

2) 식사는 튀김, 날음식 제외하고는 환자가 땡기는걸 먹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3) 입맛이 없어 뉴케어(캔서프로), 과일정도 먹이고 있습니다.

4)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산책은 어제 오늘 쉬고 있는데, 컨디션이 돌아왔을때에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항암 중에 조언해주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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