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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가 아주 조심스럽게 글을 씁니다.
그동안
남편은 컨디션이 아주 좋았습니다.
지난3개월간 방사선치료. 항암. 재활로
워커 잡고 마루를 천천히 걸어다니고 수준까지 갔어요.
목요일
다시 등이 아파서 재활을 못하고 점심식사는 침대에서 간단히 하고 저녁먹으려고 침대에서 나오는데
다시 똑같이 어깨아래로 마비가 왔어요.
응급실에서 x레이, mri찍고 피검사등
밤에 입원이 됬습니다.
다음 월요일 오전에 신경을 누르는 암세포를 제거 하는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비가 오면 !!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저는 두번째 인데도 당황해서 왜그럴까 ?
재발인가 ? 항암중 재발이면 어떻하나?
어느 병원에를 가야하나?
사실상 부수적인 생각으로
우왕좌왕 하게 됩니다.
어쨌든 결론은 마비이고 마비가 오면 병원으로 빨리 간다는것을 한참뒤에야 생각이나요.
목요일 점심 저녁 굶고
남편 mri찍는 동안
내가 정신을 차려야 치료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억지로 먹는 저녁입니다.
씹히지가 않아서요.
어제부터 저도 남편도 잘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보기엔 든든한 남편인데
그래도 60대 중반이고
7년간의 항암
3개월간 마비라 체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