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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벗꽃이 많이 피었네요. 근데 그닥 이쁘진 않네요. 늘 불안한 제 마음때문이겠죠... 저희엄마는 작년10 월 항암내성으로 항암 중단후 잘지내시다가 2월쯤부터 배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진통제도 처음보다 늘었지만 나름 잘지내세요. 그동안 일이 많았어요 진통제 드시는데도 심한통증으로 응급실2번갔었고 지금은 가정호스피스 1주일에 한번오셔서 관리중입니다. 어떤날은 얼마안남았을거처럼 보였다가 또 며칠지남 회복하시고 요즘은 식사도 나름 잘하시고 산악회 텃밭가꾸기 할거다하세요 . 솔직히 호스피스간호사분 안오셔도 될 정도지만 영양제라도 맛쳐드리고 싶고 할수있는건 다해드리고 싶어서요. 쌀 못드시면 과일이라도 드리고 머듣 이것저것 드시게 하고 안됨 빵이라도 드립니다 일단 드셔야 사니까요. 배통증만 아님 아픈사람 안같아요 살도 아직 안빠지셨구요. 밭일도 하세요ㅎ 근데 특히 저녁에 통증이ㅜ요즘 타진 20 아침저녁 두번 아이알코돈 하루 2ㅡ4번 드시고 계세요. 이정도 드시는거면 많이 드시는건가요?
그리고 통증오고 나빠지기 시작하면 계속 나빠진다는데 저희엄마는 어떤날은 좋고 어떤날은 좀 쳐지고 그래요 요며칠은 컨디션이 좋아요 이럴수도 있는건지요. 제발 이대로라도 유지했음 좋겠어요
병원에서 몇달못산다했는데 10년 넘게사셨다. 이런말 들어보셨죠 ㅎ 저희엄마가 그랬음 좋겠어요 10년뒤 돌아댕기면서 말하고 다닐날이 올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