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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2달받은 82세 엄마
기력없어서 거동이 잘 안되고
손,발이 계속 부어요
통증은 심하지는 않으세요
(일반 진통제로 통증이 잡혀요)
엄마한테는 전신에 전이가 됐다는말도
2달남았다는말도 못했어요
수술후5개월만에 갑자기 일어난일이라
저도 지금 꿈같은데
엄마는 전이,재발은 생각도 안하고 계세요
못먹어서 수혈,영양제 맞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그 어떤 의심도 안하시는거같아요
호스피스 가려면 환자가 본인상태를 알고
동의서에 동의를해야한다는데
동의받을때
호스피스에서 어떤식으로 질문을 하실까요?
지금 정신도 멀쩡하고
너무 안 믿겨져서
엄마는 모든걸알면
병보다도
슬픔때문에 빨리 돌아가실거같거든요
저는 엄마가 사시는동안 돌아가시는 그순간에도
고통없길 바라고있어요
그럼 호스피스로 들어가는게 제일좋기는한데
엄마가 최대한 몰랐으면 해요
장도 거의 다 막혀있을거라고 하시네요
오늘,내일 퇴원을 해야되는데
(대학병원에서는 계속입원이 안된다네요)
집으로 가자니
통증이 심해지고 장도 막혀있다는데 어찌될지모르니
너무 무섭고
요양병원은 엄마가 싫어하세요
엄마 옆에서 24시간 계속 붙어있을건데
지금....
저는 어떤 선택을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