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간만이네요 안부인사차 왔어요

쭈야l위본
2025.04.12 22:56 | 조회 1.7k

안녕들하신지요 위암4기복막전이 쭈야입니다

저는 어제 항암2차 끝남과동시에 CT찍고 왔어요

항암2차 젤록스 그대로 썼는데 오심구토는 없었어요 다행히 밥 엄청 잘먹었답니다

요즘 제 고민과 작은이벤트는 늘 pcn이에요 걷는운동 시작하고 피좀 자주비치더니

요몇일은 왼쪽 옆구리가 누르면 좀결리듯 아프더니 자주 새네요

오늘은 안그랬어야 되는데 ㅠㅠ 엄마생신이라고 가족외식이였는데

먹기시작하고 얼마안지나서 왼쪽이 간질축축한 느낌이들어서 손가따대니 드레싱밴드가

축축한거죠 너무 당황했는데 동생이 왜그러냐 묻길래 아무것도 아니다하고 게속먹었어요

식사 다끝날때까지 그냥 참았어요 다먹고나서 동생네동네여서 약국위치물어보고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약국가서 드레싱재료들 사가지고 동생네집가서 엄마가 새로 드레싱해주셨어요

이제 옆구리 소독하고 드레싱밴드붙이고 하는건 왠만한 간호사보다 엄마가 잘하시네요

기분좋고 즐겁길 바란날인데 저때문에 마냥즐거울수가 없었어서 너무 미안했어요

집에와서 제방에 들어와 눕고 좀쉬다 몰래 좀 울었네요

이번씨티 결과가 어떨지 너무 겁나네요 18일날 결과듣고 3차할텐데 제발 결과가 좋길ㅠㅠ

지금 우리 가족들한테 제가 해줄수있는게 잘먹고 잘자고 항암무사히 잘마치고 결과좋고

이거밖에 없잖아요 오래오래 잘버티고 큰이벤트없이 잘지내는게 저한테는 이뤄야할 목표에요

비가 많이오네요 쓸쓸하게스리ㅋ 잘들자고 좋은꿈들꾸세요 좋은결과 들고오도록 힘낼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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