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토스l지육보
2025.04.13 19:15 | 조회 1.4k

안녕하세요 .지방에 살고있는 환우의 보호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작년12월 후복막 지방육종 진단을 받고 수술불가 판정하여 서울삼성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서울삼성병원 독소루비신(2차)---> 도세+젬시(3차)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세+젬시(2차) 항암치료 받고나서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체력이 많이 저하되고, 식사도 잘 못 하십니다.

그래서 집근처 2차 병원가서 매일 영양제 맞고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 영양제 맞으면서 종양 내과 교수님이랑 잠시 상담했는데요.

2차병원 교수님께서 지방육종은 항암효과가 외래항임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수술은 서울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항암 약은 서울과 부산에서 같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나중에 서울삼성병원에서 사용할 약이 없을 경우 그때 부산 지방병원에 전원할 수 없는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부산 동아대병원으로 전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받았습니다.

사실 교수님 말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저번주 밤에 응급상황일때 지방병원 입원 거절되어 사설응급차 타고 서울삼성병원 가서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입원은 못하고 근처 요양병원에 10일정도있다가 서울삼성병원 외래진료 및 항암받고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떤 선택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외래항암치료로 인해 서울까지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방에 있다보니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어려운점 있고, 항암 약은 서울과 부산이 같아서 부산에서 항암치료 받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제가 알기로는 임상 연구가 지방보다 서울쪽이 더 활발하여 치료가능성이 더 커서 서울에서 외래항암치료 받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특히 지방육종은 서울로 가야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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