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남편을 위한 밥상) 감자옹심이 끓였어요 (저염식)

두찌lG보
2025.04.16 12:27 | 조회 1.3k

안녕하세요 두찌입니다.

일단 저희 남편은

소장 기스트암 다발성 간전이 환우구요

지금 스티바가로 항암중이에요

4기 암환우의 일상은 롤러코스터와 같아서

컨디션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요즘 자꾸 입안이 까끌거리다해서

저녁은 일반식(그래도 슴슴하게)

아침 점심은 저염식 또는 무염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요며칠 감자 요리만 찾는 남편이었어요

감자 쪄달라 볶아달라하고

뭘 먹기 힘드니 국물요리를 자꾸 찾아요

저염식단에 국물은 좀 권하지않긴하지만

그렇다고 숭늉만 먹으라고 할 수 없으니

가끔 옹심이를 끓여요

멸치육수를에 한살림 옹심이를 넣구요

채소는 당근 애호박 대파정도 준비했어요

기호에따라 버섯등 좋아하는 채소 추가하세요

마지막으로 메밀가루를 풀어 넣었습니다.

메밀가루를 넣으면 점성이 생기고

간을 안해도 특유의 구수함이 있어 맛있어져요

모르겠어요 저는 이맛에 익숙해서 상당히 맛있게 먹습니다만,

저염에 익숙치않음 국간장으로 간을 하시면 돼요

오래전 강원도에서 먹었던 옹심이 맛은 아니지만😅

건강한 맛이라 자부해요😁

동행 가족님들

즐점 하시고

두루 평안 하시길 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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