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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4기 다발성 간전이라 직장은 수술했지만
간은 어렵다고 언제끝일지 모를 기약없는 항암한지
7차만에 간에있는게 사이즈가 줄고 그래서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오늘 진료보러왔는데 각 의과선생님들 7분이 모여
같이 얘기해주셨어요
어찌나 긴장되고 떨리던지요...
간수술하면서 지금 달고있는 임시장루도 복원하자고
한번에 같이 수술한다고 하신네요
다만 직장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장루복원을 해주시는게 맞는데 그 선생님이 5월부터 6개월 쉬신다고
다른 대장항문외과 선생님이 해주신다네요
오늘 8차 항암하고 2주뒤에 9차까지만 하면
수술까지는 항암쉰다고... (사실 이게 젤 먼저 와닿고 기뻤어요.. 항암 쉰다는말이...)
진료보고 나오는데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간호사쌤들의 위로를 이빠이받고왔네요
저도 희망이 보이는거겠죠?
또 수술을 해야한다니 무섭고 막막하고 걱정인데
그래도 잘 이겨낼수있겠죠??
약한마음 다시 다잡고 오늘은 편히 푹 자고싶네요
동행여러분
저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여러분도 먼저 포기하지마시고 잘 치료받고
꼭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