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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0세 어머니를 간병하며 지내는, 원래 20대엿는데 올해 따끈따끈 30세가 된 딸입니다.
요즘 제가 참 고민이 이것저것 많아요.
요즘 항암제가 잘 들고잇나, 씨티는 지난번까지
괜찮다고 햇는데 (어느부분은 크기 줄고 어느부분은 비슷하고) 피검사 수치는 왜 오를까~
난 아직 애인데 엄마와 함께 오래오래 잇고싶은데, 뭐 등등
엄마가 저의 결혼식을 기다려줄까 등등을 고민하고잇어요.
그 중에 한가지 드는 고민이, 운동에 관한 것인데요.
작년에 난소암으로 카보+탁셀, 올해는 재발로 케릭스+아바스틴으로 항암중이라 현재 말초신경병증, 손발저림, 감각이상, 약간의 통증이 잇으세요.
운동을 산책 걷기만 하고잇는데, 다리근력이 좀 줄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좌식 실내 사이클도 이용중이긴해요.
예전 항암제는 나중에 계단오르는 것도 힘들엇는데 다행히 이건 지금은 좀 좋아졋고, 대신 숨이 잘차요 (작년 흉수천자도 햇어요ㅠㅠ). 무감각이라 균형을 잘 못잡아서 가끔 넘어질뻔한적도 잇습니다ㅠ
이런 상태에서 필라테스는 무리겟죠? 홈트는 재미없어하시고 (의욕 0, 쉽게질림). 산책이 안정적일까요… 다들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감사합니다 동행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