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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직장암 수술 받고 6개월이 지난 어제 검진을 받았어요.
옷을 갈아입고 엑스레이를 찍고 ct 순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울컥 하더라고요.
아... 이게 나에게 생긴 일이구나..
병원에 와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니 입원했던 기억도 나고 아직 난 완치자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나봅니다.
대장내시경도 긴장되고...
집에 와서 화장실 들락날락..
몸도 마음도 지쳤는지 6시도 되지 않은 시간에 잠이 들었네요.
지금은 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풀렸네요.
연휴가 있어서 2주 뒤에나 결과를 듣겠지만 별일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