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아(ego)의 편집

무찌마l직본
2025.05.09 18:01 | 조회 263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 선뜻 나서기가

망설임이 있었지만 늘 그런듯

나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들어오자 하고 나갔습니다

공원에 사람이 없습니다

나만 이상한 건가?

요정도 차가 있는데 사람은 다 어디 간거지?

비는 오락가락 합니다

시니어들 놀이터도 비었습니다

책 한 구절에서 알고도 실행하지 못한걸 발견합니다

배 터지게 먹고 맛난거만 찿아 다니고 ᆢ

이래서 병이 난것이고

마음에 쾌한것은 너무 탐닉하면 몸을 망치고 덕을 해 한다는데 ᆢ

인간이 어찌 그것을 자제하고 바라는 바를 억제하고 살수있을까ᆢ

과연 나의 자아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ᆢ

있기는 있는걸까?

오고가는 이가 없어도 분위기는 좋습니다

젖은 테크길은 여름을 위해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간헐적으러 새찬 바람은 여름 태풍의 예비 연습하듯ᆢ

자연도 워밍업을 하나봅니다

첫번째 마주친 사람

그들도 내가 반가운가 봅니다

쉼터도 사람이 없으니 쓸쓸합니다

103계단 빠르게 오르기

아만자가 되기전

내가 아니었던 나를 인식합니다

not me

요즘같이 상념과 괘념이 없이 살아보긴 처음입니다

혼자서 나만의 자아를 편집해 봅니다

철저한 에고이스트에서 어중간한 에고이스트로ᆢ

무소유까지는 어렵고 반소유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비가 내리니 저의 두평 오두막에 쉬어갑니다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 노래 한곡을 틀어봅니다

https://youtu.be/22jU75ekAEQ?si=Qg9bG72mYWX6yvWx

노래도 오래되고 사람도 오래되고ᆢ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ᆢ

혼자 하기에 너무 큰 공간ㆍ

그리고 느끼는 감흥은 이루 말할수 없는

설래임과 심금의 파장이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라고 변하며 자연에는 구분없이

기회를 부여합니다

가지고 온 커피ᆢ

뜨거운걸 가져올걸ᆢ

냉커피는 제 뜨거운 심사를 바로 식혀버립니다

자연에 행복하려면 자연에 얻을수 있는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자연에 친하려면 자연이 하는일에 대비하고 순응해야 합니다ㆍ

자연에게 바라기만 하면 자연도 분노를 합니다

자연에게는 인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연도 호의를 베풉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에 채무를 지게 되는것 입니다

채무라는 것은 당연히 똑같은것 이상으로 갚아야합니다

자연에 채무를 갚는 방법은 무엇을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매년 계절마다 선물을 줍니다

그래서 선물을 받았으면 최소한의 감사 인사를 해야합니다

자연은 다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순환하며 자신에게 되돌아 갈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을 온전하게 바라보지 못하며 사랑하지 못합니다

사랑을 하지 못하는 자는 상대에게 주는것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주지는 못하고 바라기만 하면 타인의 분노를 부릅니다

주는것을 거절하면 타인의 좌절을 입히고ᆢ

그래서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라는 노래는

바뀌어야 합니다

사랑은 변명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이 끝이 나려면 자신의 마음에서 상대가 소멸된것을

알때입니다

그때는 용서하고 잊는겁니다

약자는 결코 용서하지 못합니다

용서를 못하면 비난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걷는 길은 자연의 소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우산을 두드리는 빗소리

차창을 때리는 빗소리

원두막 지붕을 두드리는 빗소리

나뭇잎에 후두둑 치고 내리는 빗소리

오늘도 자연은 제게 여러가지 ASMR을 선물했습니다

어제ᆢ

어제

어제

어제

우리댕댕이 어제

사람 없는곳을 가야 하므로 주로 평야지대로^^

오늘도 기분좋은 일들이 가끔씩 생기시길 바랍니다

무찌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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