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의 면역주사(호중구) 듀라스틴 심했던 부작용 후기 & 듀라스틴 지원금

지혜장l난보
2025.05.14 13:28 | 조회 820

듀라스틴 관련입니다.

참고하실만한 사항이 있을가 싶어 올려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케바케일텐데 엄마의 부작용입니다.

난소암 4기, 83세입니다. 빈혈이 있긴하나 기저질환 없습니다.

1. 난소암 1차항암 후 11일째 열이 올라 우여곡절끝에 집근처 2차병원에서 입원치료

(호중구가 510까지 떨졌다고 하네요. - 항암시 민감하게들 보시는 호중구가 결국 찾아왔습니다. ㅠㅠ)

추후 의무기록을 보니 그락신을 맞으셨더라구요.

상태가 그럭저럭 호전되어 항암주사 2차도 예정대로 진행

1차때는 듀라스틴 처방 없었습니다.(구토억제만 받았어요.)

2. 3/10 항암2차 본원입원

3/11 카보탁셀 80%(1차 부작용으로 퇴원하면서 원내처방으로 듀라스틴 처방)

3/12 집근처 내과에서 듀라스틴 맞음

교수님께 부작용을 여쭤봤을때는 근육통정도,,,타이레놀 먹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듀라스틴 맞고 다음날부터 가볍게 근육통이 오는거 같아

통증이 있을때마다 타이레놀 500mg 1개드리고 지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져 거의 기운을 못차리면서

고개들기가 힘들정도였습니다.

입맛도 없구,,

아프니까 짜증은 계속되고,,

살도 빠지고(거의 뼈만 남을 정도),

인지능력도 감소되는거 같아서 혹시나 뇌전이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날짜개념 없음, 동문서답, 기억력 감퇴, 자식들은 알아보심)

묻는 말에 대답도 고개로만 할 뿐이고.

섬망도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해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하다가(지나고 나니 미련했던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본원으로 가기에는 엄마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2차병원 담당과장님을 만나 혈액검사를 했어요.

보통의 경우는 집에서 잘 먹고 잘 쉬라고 하는데

엄마는 너무 뼈만 남았다고 며칠 입원치료하라고 하셨습니다.

수혈하고, 영양주사 맞고 엄마의 상태가 호전되었고

담당과장님도 병원에 있기보다는 집에가서 입맛 땡기는걸루 잘 드시는게 낫다고 하셔서

4일 입원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퇴원하던 날 혹시나 싶어 ㅇㅅㄹㅋㅈ 뷔폐에 갔습니다.

(면역때문에 좀 민감하기는 했지만

다만 몇술이라도 뜨고 입맛에 맞는거라도 있을가 싶어.

날거빼고 종류별로 드렸더니 식욕 폭발하셨어요.

이 후 식욕 돌아와서 잘 드시고 계십니다.

ANC도 유지중이세요.

ANC

4/7 14,051

4/20 4,982

4/21 5,737

5/12 6,020

듀라스틴 지원금에 관해

* 서류는 병원에서 줍니다 + 환자가 진단서, 영수증,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첨부해서 우편으로 발송

입금은 서류접수 후 50여일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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