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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많이 그립네요.
닉네임 보호자에서 본인으로 바꿨습니다.
정기검진 유방초음파에
모양이 안좋다고. 5년전쯤 맘모톰한 그 자리인데
조직검사했는데 침윤성 유방암이라네요.
내일 대학병원 진료보러 갑니다.
엄마가 너무 힘들게 투병하다 가시고
아빠도 우울증으로 혼자 가시고
전 직장다니며 뇌전증이 있는
중증 장애아들 키우느라
워낙 삶이 스팩터클 하다보니
암이란 소리에도 그냥 덤덤..
눈물 한방울 안납디다.
하지만... 참 사는게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