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새벽에 젬아부작용으로 힘들다고 쓴 사람입니다, 아빠 응급실가셨어요

꾸
꾸옥l췌보
2025.05.30 17:30 | 조회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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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젬아 세번째 맞는날이라 아침부터 일찍 병원가셨어요

피검사 수치 보니

암표지자수치가 젬아 두번째만에 엄청 숫자가 내려갔네요

물론 씨티를 찍어봐야 정확하겠지만 암크기가 많이 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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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냥 좋아할수없는게

저희아빠 지금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혈소판 수치가 완전 바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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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진료봤는데 오늘은 항암못한다고 하십니다...

잠깐 중단하고 그 후에 약용량을 줄여서 다시 해보자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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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도 보시더니 혈소판 수치 너무낮다며...

응급실가서 수혈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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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본인스스로는 너무 불안한가봐요

그렇게 병원싫어하시는 분이 입원하시고 싶다네요..뭔일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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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기자가 너무많아서

일단 응급실에서 수혈받으면서 대기해야한다네요

엄마랑 실시간으로 전화해보니 입원은 못할거같다고 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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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아 두번째만에 혈소판 바닥까지 내려가서 + 당뇨 + 구내염으로

지금 너무 힘들어하시는 우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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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잠깐 쉬면서 체력올리고

그후에 약 용량 줄여서 다시해보면 다시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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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단하는 시기에 혹시라도 암이 커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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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불안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댓글 못달지만 늘 댓글달아주시는거 정독하고 있습니다, 힘나는 응원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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