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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항암 앞두고 있는
위암4기 복막전이 환우입니다.
폐복 후 임상 권유받고 사인했는데..
제게 맞는 임상이 없다고ㅠㅠ..
귀한 시간만 지나버렸어요.
유전자 검사 결과 클라우딘만 양성이라
빌로이+옥살리+젤로다
이렇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빌로이 신약 효과가 기대되어 맞고 싶었고
가격도 얼추 알고는 있었지만
항암 1회 약 1천만원..
직접 들으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횟수라도 정해져 있다면 몰라도
기약없으니 막막하고…
당장은 급하니 무조건 하겠다고 했지만
경제적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신생아 육아도 친정가족들에게
맡기고 있는데..
점점 죄스럽네요ㅠㅠ..휴
빌로이가 저에게 맞는다면
쭉 빌로이를 맞아야 하는걸까요?
맞다가 너무 부담되면 다른약으로
바꿔도 될런지..
항암 시작전부터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