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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의 진료
일부러 남편 항암날짜에 맞춰 제 진료날짜 변경하고
같이 오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미워서 따로 가자하고
각자 차 끌고 왔네요
8시쯤 오니 연휴 지나고 나서라 더 그런지
채혈 대기가 이렇게 긴건 처음입니다
3~4년전 우리 남편 휠체어 타고 채혈할때는
우리남편만큼 중환자는 없는거 같았는데
오늘 주변을 보니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저희남편 많은 우여곡절 겪고
지금도 임상중이긴 하지만
주말엔 조기축구하고
낚시도 몇일씩 다니고
마르긴 했지만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신분들도
저희 남편처럼 평범한 일상생활 하실수 있으실거란
말씀드리려고
들어왔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