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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담당교수님께서 더이상 항암은 힘들거같다고 치료도 힘들다고 여명 2~3개월 남았다고 준비하라네요. 지금 거의 드시지도 못하고 살도많이빠지고 겨우 걸어다니실 정도구요 복수, 흉수 계속 차고 통증도 심하시고 기침도 심하세요ㅜ 병원서는 복수빼주고 영양제랑 하루 최대 2번 통증주사 놔주는거 말곤 해줄게 없다는데 처음엔 호스피스권유하더니 지금은 끝까지 책임질듯이 하네요. 간호통합병실에 계셔서 보호자가 들어가질 못하니 뵙기도 힘들고 잠깐보자고 힘드신몸 이끌고 밖으로 나오라고도 못하겠어요 어머니께선 대학병원서 끝까지 있다가 마무리하고 싶다시는데 병원서도 그러려하구요 다른병원은 보내려고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이 교수님은 끝까지 책임지려하시네요 한편으론 감사한데 저러다 상태 안좋아지셔서 중환자실 갔다가 그대로 돌아가시기라도하면 임종도 못보고 보내드릴거같은데 개인적으론 호스피스로 옮겨서 통증주사 계속 놔줄수있는거 같은데 돌아가시기전까지 주사로라도 덜 고통스러워 하셨으면하구요 가족 친지들 자유롭게 보고 못다한 얘기도 많이 하고싶고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혼란스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