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pet、ct 검사하고
23일부터 항암 들어가는데요
다발성 간전이가 심하다해서 항암을 빨리 해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케모포트 삽입했어요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하는데
글보면 항암하면 더 힘들다고 하는데 ,,,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어떻게 살아야 해요 ?
너무 못 먹어서 캔서코치 주문해서 오늘 처음 먹었는데
베지밀비 맛이라고 맛이 괜찮은가봐요
하루하루 수박이랑 옥수수 먹고 싶다 해서 조금 먹고
누룽지 끓인거 먹고
근데 본인은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하는데
먹는거에 엄청 예민해요
남편은 옆에서 못 먹는데 뭐라도 먹고 있는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요
어제 저는 왜 달걀말이가 먹고싶엇을까요 ㅠㅠ
아이 도시락 반찬 해줄겸 저녁에 달걀 반찬 햇다가
갑자기 토나올 것 같다고 밖에 나갔다와서는 진정이 됐는지 소파에 앉아서 야구를 보다가
갑자기 9시에 왜 그러는거야 ?
그 말에
뭐가 ? 야구 ?? 밖에 야시장한데 시끄러워?
하고 딸이 답하니
너는 무슨 소리하는거야
왜 밤늦게 음식을 해서 힘들게 하냐고
그러는데 ,,,,, 모든게 이상했어요
자기할말만 하는 것도 이상하고
예민하게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무서웠어요
음식 냄새도 뭐든 다 더욱 더 조심하려고요
예민한거 당연하니까 이해하려고요
착한 사람인데 ,,,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이해하려고요
더 손잡아주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 좀 두려워요
글쓰다보면 항상 두서가 없네요
여러가지 검색하다 결국엔 이렇게 두서없는 질문합니다
이렇게 못 먹을 땐 영양주사라도 맞아도 되죠??
병원에 문의해서 영양주사라도 맞아야 할까봐요
오늘은 소변이 붉게 나왔대요
그리고 입안이 너무 마르고 거칠대요
레몬사탕이랑 물 먹으라고 했는데
물 먹음 설사 나와서 싫다하고
밤에 열나는건 병원에서도 진통제 먹으라는데
진통제를 안 먹어요 참을 수 잇다고
그래도 되는 건가요 ??
밥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어떻게 해요
입원해서 빨리 검사하고 항암하면 더
나을 까 생각도 햇어요
항암 전에 부작용 약 처방 받아야 하루것들은
제가 다 알아서 해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검색하다보니 처방 받을 약이 많더라고요
메모해서 정리하고 있는데
유전자검사로 어떤 항암 할지 모르니까 그때 가서 여쭈면 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