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른 방법을 찾고 싶어요

미
미라클l직보
2025.06.18 12:09 | 조회 614

안녕하세요,

직장암 4기 보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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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다발성 간전이, 림프절, 뼈전이로 인해 수술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고,

그 이후에 작년 2월부터 지금까지 종양내과 진료를 보며 2주 주기로 항암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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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년 4개월 정도가 지나 폴폭스 내성이 생겨 아비스틴+폴피리로 약을 바꿨는데요.

교수님께 이 약도 내생이 생기면 어떤 약을 쓰게 되냐고 여쭤보니 3차 약부터는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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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답 없이 항암만 계속 받고 있어야하는건지 마음이 답답합니다...

다른 분들 보면 4기여도 수술 받는 케이스도 있고, 찾아보니 면역항암제(젬퍼리 등)라는 것도 있던데

물론 치료방법을 찾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은 잘 알지만

저 같은 딸 입장에서는 1%라도 희망이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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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으로 암 크기를 많이 줄였기에 수술 등 다른 가능성이 있지 않을지 주치의 교수님께 여쭤보기도 했지만

항상 다른 방법은 없다며 어이없다는 표정과 말투로 엄마에게 상처를 주시는 분이라

저 조차도 물어보기 무섭더라구요. 이렇게 말도 못꺼내고 있는 제 자신이 한없이 무능력하고 못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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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겠지만 그래도 저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이대로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 약->내성->약->내성만 반복하며 끝낼 순 없습니다.

얼마 전, 수술이 가능할지 외래를 보려고 다른 5대 병원에 전화해봤으나

타병원 항암환자는 진료는 가능하지만 항암은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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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소한 지금 교수님보다 환자를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같이 치료법을 고민해주실 교수님을 찾고 싶습니다.

주치의의 말 한마디가 환자의 삶의 의지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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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다른 방법을 찾아주고 싶고(적어도 찾아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임상 등 다양한 방법을 같이 논의해줄 수 있는 교수님이 필요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이야기도 괜찮으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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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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