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내시경] 크린뷰올산 먹기힘드네요

구
구리 연우아빠l직본
2025.06.19 20:44 | 조회 5.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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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는날 입니다.

2023년 9월에 대장내시경 검사로 큰병원 가보라는 말을듣고 소견서 받아서 아산병원 갔었지요~하루하루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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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9월 장루복원하고 3개월뒤인 12월에 상태 양호하다 하여 바로 6개월텀으로 추적관찰 중입니다.

그때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중

교수님-수술후 대장내시경 한번도 안받았나요?

나-네

교수님-그럼 다음 진료볼때 검사합시다.

아산병원은 직원감축으로 날짜잡기 힘드니 집근처에서 대장내시경 검사하고 CD 복사해서 오세요.

그후 복부랑 흉부CT검사하고 다시봅시다.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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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간이 흘러 드디어 내일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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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약은 이번이 2번째 인데 한모금 마시고 못먹겠네요.

더한 항암약도 먹고 이겨냈지만 인간은 간사한지라 지금

제가 행하는 행동이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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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면서 절반(250미리) 마셨는데 구역질 나려고 합니다. 별거아닌데 일상생활을 하다가 다시 검사받는 환자모드로 돌아가니 엄살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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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은 이렇습니다.

약500,물500,물500미리를 30분간격으로 섭취후

폭풍설사 동반될것이며 한번으로 안끝날 상황이기에 모처럼 기저귀를 착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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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이면 좋은데 새벽4시에 일어나서 또 똑같이 반복을 해야합니다. 죽을맛입니다.

결과를 떠나서 과정이 매우힘든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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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은 완치를 해도 화장실 문제로 평생 삶의질이 낮은질병이라 생각합니다.

암중에 가장 더럽고 치사한 암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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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보공유가 아닌 푸념이라 좀 어색하긴 한데

암튼 잘 마시고 잘 비우고 잘 검사받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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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건강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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