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욜
욜로유
2025.06.24 11:16 | 조회 795

난소암이셨고 1기에 발견해서 수술 잘 하시고, 항암 6회 받고 잘 유지하시다가..

2년 뒤쯤 폐전이 진단 받았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셨었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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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전이된 암은 어느새 폐를 가득채웠고, 항암제는 듣질 않고, 그러다가 폐렴이 오는 바람에 못버티고 하늘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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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생각이 나요. 전이되고 나서 항암받을때 따로 병원 입원해서 면역관리나 비타민 요법 같은것을 같이 했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병원의사선생님은 그런 병원 절대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암전문 요양병원 같은곳에는 절대가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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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그게 미련이 남아요. 항암받으면 몸이 약해지니 그런 관리라도 받아서 몸이 최대한 무너지지 않게 관리를 했다면 어땠을까.

지금와서 별 의미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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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의지가 강했던 분인데..식단도 운동도 열심히 하셨는데.

난소암이 너무너무 미워요. 왜 착한 우리엄마한테 왔는지...끈질기게 살아남아 결국 재발을 일으킨 난소암이 진절머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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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병생활 하실때 이곳에서 정보도 얻었었고 용기도 주고받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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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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