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금식13일째...수술 후 고통이 배가 된 엄마..

내전부엄마l난보
2025.06.30 16:10 | 조회 2k

6월18일 입원

6월19일 12시간에 걸쳐 수술.

연세가 있으시고,수술을 오래해서 회복이 느린 거 당연.

현재 우리엄마 상태...수술 전날인 18일부터

지금까지 금식...물도 안 됨. 이틀전엔 콧줄추가

처음엔 가스 안나왔다고 금식.

변은 나오는데 가스가 차 있어서 계속 금식.

물만 마셔도 초록색 구토.

불과 지난주 금요일 까지만해도 운동만 열심히 하라고 함

기력없어 걷기힘들다는 엄마 끌고 죽어라 운동.

방귀도 잘 나오고 변도 보고..

이제 금식 풀리려나 했더니,세균에 감염에,수술부위에서

무슨 물이 고여서 염증..

배액관은 진한 초록색 나오고..

수술하고 꿰맨 자리에서 진물+고름...

오한,초록설사, 고열

2주동안 병원에서 한 일

12시간 수술,진통제,항생제 뿐...

병원오기 전 걸어다니고 먹기도하고 했던 우리엄마.

현재 기저귀...걷기 힘들고...

그냥 죽고싶다고...

콧줄 낄 땐 퇴원한다고..자기 그냥 치료안한다고...

살려고 온건데 이제 패혈증 공포에 하루하루 떨고있다.

엄마랑 그냥 같이 죽고싶다.

배고파서 울고 섬망증세까지 보이고..

고통스러워 하는 엄마 볼때마다 마음이 갈기갈기..

13충인데...창 밖만 보게되네...

정말 잘못된게 없는걸까??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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