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아침도 걷기운동 성공

물결ㅣ자내본
2025.07.02 07:07 | 조회 689

복막암 4기 웃자오늘도 입니다.

처음에 4기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두근했는데 이제 입에 조금씩 잘 붙네요.(그래. 나 4기다~!!!)

4기 암경험자는 오늘도 아침6시에 일어나 걷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낮이나 밤에 못 걸어요.

6시는 바람도 불고 선선하니 딱 좋네요. 대머리에 두건 쓰고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걸어다니니 세상이 다 내것 같아요.(밤에는 부부나 연인들이 손잡고 걸어 다녀서 보기 싫음.ㅠㅠ)

아침에 몽땅주스 미리 만들어 놓은 것에 올리브오일 한스푼 넣고 마시고 나옵니다. 수술하고 7kg 빠져서 49k대인데 한달 동안 체중이 변화가 없네요. 이렇게 날씬하게 살아도 되나 싶습니다. 누가봐도 암환자..ㅡㅡ

전날 밤에는 다리가저리고 엉덩이가 아파서 뉴론틴300mg 한알 먹고 잤네요.

오늘 2차 항암날인데 입원 항암이라 대기중입니다.

언젠가 부르겠지하고 마음 편하게 뒹굴거리려고요.

아침 피곤한데 일어나서 4천보 걸은 나 스스로를 토탁이며 오늘하루도 웃으며 시작합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2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