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님 보내드렸습니다.

카페l난보
2025.07.03 16:47 | 조회 1.4k

6/17일 어머니 보내드리고 혼자 정리하느라 이제야 글 남깁니다.

뭘 하든 아쉽고 후회만 남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혼자 있으면 계속 울고 밥도 잠도 안오네요.

저는 아름다운 카페 동행을 늦게 알았어요 이런 정보를 미리 공유하고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호스피스 정보, 임종 전 증상 등 공유해주신 분들 덕분에 미리미리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그리고 대처를 어느정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호스피스 마지막까지 너무 아파하시다 가셨어요.. 그래서 아직은 너무 힘든거 같아요

14년의 긴 투병생활 이제는 편안해졌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아쉬움과 후회만 가득합니다.

당분간은 다른 생각 없이 일만 하며 지내보려 합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감사드리고

저는 이루지 못했지만 다른 환우님이나 보호자님들께는 좋은 소식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저도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찾아와 정보나 경험 등을 공유하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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