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여행중입니다(론서프2)

엔
엔케이블루 l 직본
2025.07.05 17:43 | 조회 1.1k

론서프 2주차 복용중입니다.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1주차 복용때 열이 좀 올라왔다 괜찮아진 기억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냥 무시)

​

1주차 끝나고 휴지기때 병원 간호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약 복용시 몸은 괜찮으셨나요?

열 38도 이상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응급실 오셔야 합니다“

”아 네 그렇게 할께요“

​

어제 저녁 약을 먹고 좀 지나서

얼굴에 열오름을 느껴

체온계로 온도를 재 보니

38.2 나오네요.

저녁 10시가 넘어서의 일이라

고민고민 하다

11시 넘어서도 38.1 나오자

병원 응급실을 가기로…

​

응급실 도착은 새벽 1:10분

안내원이

”대기자가 많아 언제 진료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다리시겠어요?“

병원에서 38도 넘으면 응급실에 오라고 해서 왔는데

그냥 집으로 갈 수 없어 우선 기다려보기로

​

10분 쯤 지나 이름을 부르더니

간호사님이 간단히 몸 온도와 혈압을 확인하셨네요.

“37.7도 시네요.

지금은 괜찮은거 같은데 그래도 기다리시고 의사 선생님 만나시겠어요?

오늘 선생님이 한 분 이시고 대기 환자가 많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잠깐 생각하다 ”그냥 집에 갈께요. 열도 정상인데“

​

지금까지 항암중에

두통에 열도 난 적이 있는데

그냥 두통약 먹고 말았습니다.

​

론서프 항암은 간호사님이 응급실을 강조해서 왔는데

​

우선 아쉬운 건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메이저 병원 중 하나인데

당직의사가 한 분 뿐이라는 거에 좀 놀랐습니다.

(의료사태 끝나면 좀 나아지려나)

​

저는 응급 환자라 판단되어서 응급실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응급실에서는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 환자 중 한명이라는 것

서너시간 기다리다 진료를 받는다면

내가 응급환자로써 대접? 을 받는건지도 좀 의문이 들었구요.

​

여하튼 집으로 돌아와 문제없이 밤을 잘 넘김것 같습니다.

​

오늘 지인과 커피 한잔 마시다가

웃고픈 얘기를 들었습니다.

요양병원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격의 병원을 운영하시는 분인데

얼마 전, 환자라고 생각되는 분이

전화를 걸어 상담을 했는데

상담태도가 불량하다고 환자 블로그에 올렸다고..

근데 그 블로그가 특정 단어를 치면 제일 먼저 네이버에 검색되어

대응 중이라는

​

그러면서 톡 하나를 보여주었는데

리뷰 하나로 이런 짓? 들을 ㅋ

암튼 이런 행위를 하는 병원도 문제지만 환우 의식도 문제가 큰듯합니다.

​

이런 행위를 하는 동행분은 없다고 봐도 되겠죠? ㅋ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1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