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수술후 섬망증세

긍
긍정마음이l대보
2025.07.06 03:21 | 조회 1.2k

집에서 티비보고있다가 수원국번으로 전화가오길래 놀라서 얼른 받았더니 역시나 아대병원이었어요,,,

엄마가 섬망증세를 보이며, 주사바늘을 뺀다고, 위험하니 손을 장갑껴서 묶어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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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병동이라 제가가면 안되냐하니, 오면 좋다고 오라고 해서,, 어떻게 운전을 했는지도 모르게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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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정말 차분하신 분인데, 난리를 친모양이에요.

그러시는 분이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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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자주가다보니 주렁주렁 달려있는게 불편하셨던 모양이에요..

소변을 아주 조금씩 자주봐서 실수할까봐 잠을 일부러 안주무셔서 정신이 더 없는 것 겉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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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반에 와서 지금 3시가 넘어가는데 5분씩 두번주무시고 앉아계시더라구요..이틀을 안주무셨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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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 보며 쟤는 다리가 왜 이렇게 기냐고..(비상구표시사람모양)

수액이랑 하얀영양제? 그거보고 인삼 두뿌리가 왜 저기 걸려있냐고... 무섭기도하면서, 웃기기도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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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5분 주무시고 또 깨셨네요. 제가 눈뜨지말고, 감고 있으라고...억지로 재우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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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할때는 그래도 괜찮았었는데, 이렇게 못자고 힘든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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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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