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신문 방송 인터넷 이 자식들을…

암은앎이다ㅣ직본
2025.07.06 07:42 | 조회 1k

요즘은

Chat GPT에서

온 세상의 병을 다 검색할 수 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눈만 돌리면

암에 좋다는 정보가 쏟아진다.

한 알만 먹으면 낫는 약

한 모금만 마시면 완치되는 물.

문제는 그 정보가

너무 많다는 거다.

많아서 혼란스럽고

혼란스러워서 위험하다.

모든 정보가 다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정보가 어디서 왔는지는

한 번쯤은 따져봐야 한다.

학회지에서 인용된 건지

공신력 있는 논문에 근거한 건지

아니면 그저 누군가의 희망 섞인 추측인지.

최근 연구인지 오래전 이야기인지.

새로운 치료법인지 그냥 광고인지.

단 한 줄의 기사에

누군가는 기대고

누군가는 속는다.

특히 ‘완치’라는 단어가 들어간 보도엔

두 번 세 번쯤 더 의심해 보는 게 좋다.

삶은 소중하니까.

병을 이긴다는 건

가짜 희망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에서 시작되니까.

그래도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나

대한암학회(www.cancer.or.kr)처럼

조금은 믿을 만한 문을 먼저 두드려 보자.

정보는 많고

진실은 적다.

그러니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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