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보호자란.. 뭘까요?

희
희망3l위보
2025.07.11 12:52 | 조회 1k

정말 궁금해요.

아이의보호자.

내 자신의 보호자.

남편의 보호자..미렇게 말하지요.

근데..진정한 의미는 뭘까요?

암이든 어떤 병이든..그저. 해주고 따라주고 맞춰줘야 하는게 보호지일까요?

아님.,환우와함꺼..같이 가야 하는게 보호자일까요?

보호자가 할수 있는게 한계인데..

환우가 안하면 아무 소용 없는데.

​

저 역시 심장이 조금 안좋은 편이라 예방차 먹는 약도 거의 없어 받으러 가야 하는데..그래야 잔소리 할 힘도 생기는데. 그저 앉아서..화나는 사진들만 보고.

작은 집이지만. 제자리걸음도 할수 있고..물병들고 운동할수도 있고..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니 입맛도 없고.수분보중도 안히고

​

안아픈 사람도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되는데..

항암 1차도 못하고 결국 피검사 통해 용량.정하게 되었고 그조차도 못하게 될까봐 보호자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날이 더우니 이해하자. 반이라도..아니 한수저라도 먹어서 다행이다..라고 보호자인 전 제자신을 위로 해봅니다..

힘내자..힘내자.

보호자분들..우리 힘내요.

내가 이만큼. 밖에 못해도 힘내요.

같이 해야 되는 이 길이.. 언제가 끝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가자구요.

​

오늘도 전 자신에게..빌어봅니다..

​

날이 너무 더워요.

시원하게 계시고 오늘도 내일도 기적이 일어나 소중한 분들에게 아픔이 없길 기도드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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