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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암판정 받고 암요양 병원에 입원할때 한달 4백좀 넘는 간병인을 3달정도 썼습니다. 어머니 거동이 가능해 간병인이 필요없어 같은 병실 사람 도와주라고 했고. 우리어머니라서 그런게 아니라 많이 베풀고 사셨습니다.
옆집 할머니. 어머니께 언니하면서 설.추석에 한우세트 갖다주고 어머니 반찬 매일 해서 갖다주시고 저혼자 어머니집에 있으니 추어탕 해서 갖다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돈을 챙겨주시니 절대 안받는다고 하시고.
제가 지금껏 그렇게 착하신분 처음봤습니다. 그분 남편분이 폐암 3기로 수술후 항암치료까지 받았는데 6개월후 뇌로 전이되셨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집 전세 나갈때 임대인의 무리한 원복요구도 예상금액에서 백만원 더줬고
우리집 세입자가 나갈때 올리모델한 집 개판으로 해놨는데 보상요구도 안했습니다. 어머니한테 부정적 영향이 있을까봐서. 그동안 절에 많이 다니면서 기도를 많이 드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아버지가 췌장암 판정받고 어머니는 갈수록 심해지고. 신은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