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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투병을 하면서 많이 힘드셔서 그런가(영구장루 + 항암 15차 진행 )
너무 예민하고 절 속상하게 하네요..
원ㅇ래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경미한 지능장애 + 분노조절장애가 있긴 하셨는데 투병 하면서 정말 정말 너무 저에게 막 대하고... 눈물나게 합니다.. 서로 예민해지는 지금
아빠 잘못이 아니란걸 아는데 저도 주말마다 내려오는것도 지치고 욕설 듣기도 힘들고.. 세상 똥고집은 다 부리고... 오늘 아빠한테 쌩짜증을 다 내고 올라가는 중인데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저희아빠 아직 50대초반인데 막막합니다.
진짜 못된 딸이 된것 같습니다.
아빠는 이혼한지20년이 넘으셨고 시골에 살면서 장애때문에 친구도 없는 상황이라 딸들이 전부인거 아는데
왜 이렇게 짜증이나고 힘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