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을 해야할까요?

하
하양l대보
2025.07.16 12:46 | 조회 1.1k

아빠가 83세로 대장암 수술 후 림프절 12개중 1개 암세포 발견되어 항암 치료 12회를 앞두고있어요. 다른 장기로 전이는 아직 없구요. 약은 제가 듣기로는 옥살...fn... 이렇게 두가지를 한다하더라구요. 정확히 기록하진 못했어요.

​

의사선생님은 이런 경우 항암을 한 집단이 안한집단보다 재발률이 15%낮다는 게 일반적 연구결과라는데요. 15%차이가 유의미한 차이인지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냥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

아빠가 나이에 비해 건강하신 편이라 항암도 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항암하다가 다른 합병증 생기면 나이도 많은데 위험하다고 반대를 하네요.

​

진료 갔을때 유전자검사 결과 표적항암 약은 두개가 안맞는다는데 그럼 다른 약은 없냐고하니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더 자세히는 못 물어봤는데 다른 약은 보험적용 안되는 약일까요? 아빠는 표적항암이면 해볼만한데 몸전체 항암이면 힘들것 같아 걱정하시더라구요.

​

그렇다고 어딘가에 살아있을 암세포를 그냥 두고 재발 안되기만을 기다릴수는 없을것 같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일단 시작을 해보고 많이 힘들면 중단하든가 하자는게 제 생각인데 오빠가 강하게 얘기하니 아빠도 안하는걸로 마음을 바꾸신거 같고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

의견이나 경험담 뭐든 댓글 부탁드려요...ㅜㅜ

​

Naver
목록으로

댓글

1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