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시는 것도 기쁜 일은 아니군요..

파낙파낙l대보
2025.07.19 23:49 | 조회 1k

2회차 때보다 기력 회복이 빠르셔서 분명 다행인데.. 식욕이 이렇게까지 느시는건 원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저녁을 더 드시지란 생각도 들고.. 아니면 저녁 2시간 혈당 재고 뉴케어라도 드시지라도 싶고..

차라리 2회차 전처럼 다른 간식을 조금 드시고 주무셨으면 싶은데 그것도 아니시고

당뇨가 없거나 많이 움직이거나 하시면 야식이고 뭐고 마음껏 드시라고 할텐데

인슐린을 하루 4번 맞으시는 분이니..

자기 전에 맞는 저속인슐린도 이미 놨고

배고프다고 한밤 중에 갑자기 라면 끓이려고 시도하셔서 말싸움 하다가 통밀과자로 겨우 막았네요..

먹을거 숨겨놓으면 못찾을줄 아냐고 하시는데 숨긴게 아니라

상하지말라고 그냥 냉장고에 둔 것 뿐인데

겨우 진정시킨 다음 저 말 들으니까 아버지랑 둘이서 집에 있는 상황 자체가 무섭네요..

매일 기싸움 했다 안했다 하다가 이번엔 가슴 조이면서 떨리는 공포까지 느낀것 같습니다

차라리 집에 한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마음이 좀 놓일텐데..

올 떄마다 푸념아닌 푸념만 하고 가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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