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방에서 서울까지 너무 힘듭니다 고민좀 들어주세요

둥굴l폐보
2025.07.21 20:59 | 조회 2.5k

40대인 제 아내가 폐암4기 머리전이 간전이 뼈전이

진단받고 포항에서 서울(빅5병원)까지 근10개월을

ktx타고 다녔었는데요....

저는 공황장애로 인하여 고속도로 운전이 불가하여

같이ktx로 병원을 다녔습니다.

뇌종양수술,감마나이프3회,간쪽 방사선2회

진행하여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 입니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뼈전이 때문으로 전혀 걷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휠체어로 ktx타고 택시타고 진료및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외래진료날에 상태가 안좋아져서

응급실에 입원하여 일주일간 치료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임상진행하다 중지되고 도세탁셀 밖에 없다하시는데

환자본인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기력도 없고

살도 20키로넘게 빠지고 계속 구토하고

진짜 너무힘들다며 항암 도저히 못하겠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수님은 도세탁셀을 하자고 하시는데

못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는건지

막막하고 전원얘기는 이번에 하시긴 하셨는데

전원을 하게되면 정해주는 병원을 가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봐둔 병원을 갈수있는걸까요?

도저히 이제는 서울까지는 환자도 저도

너무 힘듭니다. 의지가 강했는데 본인이 진짜

못하겠다고 우는데 마음이 찢어지는거 같습니다

외래진료시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겠어서요 다른 환자들도

너무많이 대기상태라 질문 못하고 온적도

많거든요...

글제주가없어서 두서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음속으로 대충 정리는하고 외래를 보려구요

어떻게하는것이 좀더나은 선택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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