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정말 어렵고, 무섭네요

두두뿌뿌l대보
2025.07.28 22:06 | 조회 1.5k

처음엔 수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발성 간전이에 폐전이까지 되서 항암중이에요

항암이 더 힘들다는건 익히 들어서

동행카페에서 정보도 얻고 단단히 준비했건만

아버지의 몸은 따라와주는듯 하면서도

겨우 두번의 항암에도 이벤트가 생기네요

열이나서 급하게 토요일 외래를 봤을땐 염증수치가 좀 올라있다, (그래서 열이 나는거 같다) 혈액검사상 문제는 없어보인다 했는데

오늘 3번째 항암 예정이라서 입원하려고 검사했더니

백혈수 수치가 감소되어있다고 ㅎㅎ

촉진제 맞고, 항생제도 바꾸고, 해열제도 바꾸고

영양제 꽂고 입원중이네요

결국 2회차만에 내일 씨티도 찍는데요

열나는 이유를 조금 더 찾아봐야한데요

첫번째 항암후에도 설사, 열로 일주일 밀리고

두번째도 이렇게 항암이 밀리네요

세번째, 네번째도 또 열이날까,,

매번 항암이 밀리는 건가,,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고 있어 문제가 생기는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좋은 생각만 자꾸드네요

다들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항암하면서 버티고 계신지요

환자본인분들도 보호자분들고 모두 존경스럽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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