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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부터 설사를 갑자기 하네요. 점액질과 피가 어떨땐 나오고 어떨땐 안나오고.. 세브 본원 전화했더니 동네 병원에서 설사약 받아서 먹어보고 그래도 안나으면 오는게 맞는거라구... 다행히 첫주는 약먹으니 또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몇일만에 또 설사...ㅠ.ㅠ
방사선 부작용이 7개월 지난 지금에 나올수 있는건지 싶어서...
본원 예약 급하게 했더니 25일이나 되야 방사선 선생님 뵐 수 있데요. 휴진도 겹쳐서 진료가 밀렸다고 동네 병원에서 약 받아서 먹었다가 잠깐 호전 되었었으니까 다시 그약 받아서 먹어보며 지내다가 25일날 진료 받으라는데...
동네 병원에서는 지금 지어준약이 의원에서 줄수있는 가장 쎈약이다. 계속 먹었는데 안 나으면 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자기가 겁주는게 아니라 빨리 해야한다.
(그렇다고 내시경 날짜도 일찍 잡아주는것도 아니면서)
본원에 말 안하고 내시경 해도 될까요?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ㅠ.ㅠ 설사하다 죽을것 같고 매일 감자랑 바나나만 먹다 면역력 떨어질까 겁나고..
남편은 내시경을 해서 원인을 찾아서 25일날 세브에 가자 하는데.. 설사하는것도 힘든데 약먹고 내시경까지 하면 몸이 견뎌줄지 모르겠고...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