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안부전해요(안좋아요.패쓰하실분은)

해나무l위복본
2025.08.08 06:27 | 조회 5.3k

글쓸힘이나기에 얼른 글올려요.동행분들 너무너무 그리웠거든요ㅜㅜ

저아직은 살아있어요.어쩜 죽는게 나을만큼 힘들게란 생각이 더들지만..몸이 너무 마니부어서 침대에서 혼자 뒤척이기도 힘들정도예요. 기저귀생활하고 몰핀.패치.영양제.항생제등으로 버티고있어요.

오른쪽 복막터진곳 배액관엔 아직도 출혈이있어 지켜보고있고 복통도있고 복수는 멈춰서 붓기로 다가고있는데 어찌할수는 없다고만하시네요.

현재 1인 호스피스실에와있고 신랑 시누이등 번갈아 애써주는탓에 너무 더작아져 가고있어요. 비용이 어마무시해서 옮겨야하는데..병간호까지..

진짜 사람 미안하고 초라하게 만들어요.

어떤아픔이 더기다리고 있으려나 매일 상상초월이다보니 ..하늘나라 가는날만 기다리는중이예요..죄송해요.끝은 결국 이런소식으로 뵙게되네요.

그래도 혹시라도 기적이 일어나서 나가게 된다면 멋진글 한번 올릴게요^^

먹으면 배아프고 토하고 진통제 맞음서도 치즈타르트.아귀포.바리스타 .마이쮸.천하장사ㅋ요런거 아주 조금씩 밀어넣고 있는거보면 입맛은 아직 이승에 미련잔뜩인거같은데 ㅋ

ㅋ근데 이상황에도 이정도 버티는거면 제체력 대단한거래요 ㅡㅡ좋은건지

그럼다들 조금씩 나은상황되시길..덜아프시길 소망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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