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사람으로 태어났음이 가장 원망스럽습니다.

린33l자경보
2025.08.10 17:51 | 조회 2.2k

동생이 떠난지 1년반이 되가고 있는데

아직도 현실이라고 받아들일수 없는

매일 매일인것 같습니다.

동생의 죽음에

제 잘못이 너무 크게 작용했어서

제 어리석음에 끝없이 자책하게되고

이토록 바보같고 한심한 절 데려갔으면 됐는데

아무 잘못없는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가여운 동생을 데려가서 왜 더

우리가족을 최악으로 몰고 가는건지

동생이 떠난후 예상은 했지만

너무도 잘 살아가고 있는 무심한 제부도

제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그냥 제 존재 자체가 비극인듯

싶습니다.

하루하루 버텨내기가 참

너무 고통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이런 삶이였다면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나았을텐데

신이 있다고 믿지 않지만

있다면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이런삶을 아무의미없고

고통 가득한 삶을 존재하게 해

굳이 왜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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