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외래 다녀왔습니다.

늘희야l췌본난본
2025.08.11 22:39 | 조회 1.1k

안녕하세요. 늘희야입니다.

요며칠은 선선한 바람 덕에 좀 살 것 같습니다.

7월 21일 입원 CT 촬영 결과 좋음 확인하고

7월 22일 퇴원으로 치료 종료하였습니다.

6차예방항암을 진행하지 않고 종료했습니다.

7월 25일 제 일상이였던 내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여기서 요양이 더 낫겠다는 판단을 내려 분당서울대병원 치료마침과 동시에 원래 지내던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있어요^^

내려와서 짐 정리. 아이들 학교 전학 등등 이래저래 해서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8월이 되었습니다.

치료 종료 후 첫 외래를 다녀왔습니다.

의사쌤이 그동안 힘든과정 잘 이겨냈다고

앞으로는 3개월. 4개월 추적 관찰 진행하자셨습니다.

당뇨는 전단계로 떨어져있는 상태라 관리잘하면 좋겠다하셔서

나름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췌장 반이 없으니 인슐린이 그 역할을해주고

먹는 양 줄이고 조금씩 자주먹어 소화를 시켜야한다는게

잘 안되지만 노력중입니다.

전 대식가였거든요^^ 맛난걸 너무 좋아해요~^^

연속혈당기를 일부러 착용해서 어떤 음식과 상황에 맞는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나름 도움이 되네요.

내려와서 컨디션이 몇일 안좋았지만 다시 제자리를 찾는듯합니다.

걷기와 식단 꾸준히 해나가면서 체력 관리 후

제가 좋아하는 일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제가 치료를 받는동안 늘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동행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내주신 환자분들. 간호하시느라 애쓰신 보호자분들

사랑합니다. 최고이십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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