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수술후 2년4개월 (카이로스의시간)

무찌마l직본
2025.08.20 17:38 | 조회 1k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암 진단후 직업도 버렸고 여러가지 관계를 다

정리했습니다

그러부터 오늘 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의 시간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ㆍ

잃은것이 있었지만 얻은것도 있고 인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ㆍ

치료가 되니 더 소중한 시간었습니다

그동안 확신없는 병원 통원하고 검사하고 마음조림도

이번에는 스스로 깨우침을 얻었습니다ㆍ

인생은 신과 약속한 기간을 산다는걸ᆢ

엊그제 외래진료

의사님 ᆢ찜찜한 수술부위 아무이상 없다

뭐하고 지내셨나?

나님 ᆢ 말해뭐해ᆢ 실컷 놀고있다ㆍ잘먹고 잘마시고 잘놀고 잘자고ᆢ 요즘은 잘 읽고 그래요ᆢ

의사님ᆢ 그럼 한번만 3개월후 보고 담부턴 6개월 이나 1년에 한번 봅시다ㆍ

나님ᆢ 그러시던지ᆢ

바이 ᆢ

병원은 점점 추억으로 가는듯 해서 감사드립니다

가족은 저보러 별난사람 ᆢ 무슨 아만자가 더 건강해지고 보통사람보다 더 기운차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이려 하는 카렌시아입니다

제가 요즘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줄어들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ᆢ

이게 거짓이었습니다

살면서 느낀건데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됩니다

오늘 무더운날 산책과 지난주 어린이대공원 산책 대천앞바다 산책 천안왕돈까스와 장칼국수 대충

요며칠 일과 요약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 기분 좋은일 한 두가지 더 생기시길 바랍니다

무찌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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