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통증 시 먼 국립암센터(기존) vs 가까운 충북대병원

알밤l구보
2025.08.23 15:33 | 조회 520

저희 아버지 얘기인데요.. 대전세종 지역에 살고 있고요.

구강암으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작년 말 수술 후

4월 폐암소견이 있다고 말씀듣고는 병원 안다니시다가

최근 어깨 통증 & 체중 감소가 심해졌는데

동네병원 다녀봐도 할수있는게 없는걸 알고선

다시 CT라도 찍어봐야겠다셔서

이번주 수요일 암센터 다시 가서 사진 찍고오시고

다음주 금요일 진료예약이 잡혀있는 상황인데요.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셔서

걷지를 못한다고 하시네요... ㅠㅠㅠ

동네 의원에서 진통제를 받아오셨는데 약한거 같아요.

당장 치료를 좀 받으시던지

진통 치료라도 받으셔야 할거 같은데요 ㅠ

암센터 차트가 있긴 하지만

너무 멀다보니 오가시는 부담이 크신 거 같아요.

(2~3시간 걸리는데 매번 차로 가셔서...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금요일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다면

1. 무리해서라도 암센터 응급실을 가본다.

2. 급한대로라도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본다.

- 제일 가깝지만 폐암 진료는 안되는 세종충남대병원 vs 이후에 전원을 희망하는 충북대병원 중에서는 어디를 가든 상관이 없을까요? 응급실 방문했다고 해서 이후 진료일정 예약에 딱히 더 유리한 점이 없겠지요...?

3. 결국 처방받은 진통제 & 응급실 가서 버틴 뒤 다가오는 금요일에 진료를 받고 -> 가장 가까운 건 충북대병원로 전원의뢰서를 받아서 -> 초진예약 잡아서 진료 보고 그 다음 진료에 방사선 치료든 이어나가야 할거 같은데... 조금이라도 진료를 당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암센터 가서 바로 방사선이 가능할런지, 일단 치료를 시작해버리면 전원이 어렵진 않을지?

배경지식 없이, 본인 의사도 약한 상황에서 이것저것 최선의 & 가능한 시나리오를 찾으려니 답답하고 막막하네요. 조금이라도 가이드를 주실 분이 계실지 글을 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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