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의 두얼굴... 정답이 있을까요...

하
하늘l폐 림보
2025.08.26 04:23 | 조회 2k

짝꿍이 19차 항암을 끝냈어요

끝이 없는 면역항암이죠 ㅠ(림프종 4기)

림프종 종이 너무 많아 맞는약이 저흰 없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항암제 찾을때까지...

감사하게 큰 부작용없이 했어요

(암도 크게 변화가 없어요ㅠㅠ)

(오심 피로감은 있어요)

​

요새 놀러가는 옷집 사장님이

항암하지 말라고....(사장님남편 위암수술만 했는데 완치)

일본의사들 책 (항암하지 말라는 책) 꼭 읽어보라고

​

림프종4기 수술도 못하는데 항암밖에 답이없다고 생각해서

맞는약 찾을때까지....열심히 싸우고 버티리라 다짐했는데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요...

운동하자면 피곤하다 하고(걷기조차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이거땜에 제가 열받아요...ㅠㅠ)

​

다행이 잘먹고 잘자요...

아침마다 하나님께 기도해요 오래 건강하게 살게 해달라고

시간날때 좋은공기 마시러 자주 갈려구요

자연인처럼 산속에 살지는 못하지만

깊은 산속의 공기가

부산공기보단 훨 좋겠죠^^

에어콘 하루종일 트는데 더워서 안켤수도 없고

​

19차 끝내고 드는 생각이

항암밖에 없어서

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

카페만봐도 완치 재발의 이야기가

끝이 없이 회자 되는걸 보니

암은 현대인의 병이고

힘든병인거 같아요

​

저도 엄마 아빠가 암이셨지만

두분다 항암을 안하셔서 그런지

돌아가실때까지

오래 일상생활 하셨거든요

​

그래서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에요.....

​

뭐가

맞나...

어느길이 좋은건지...

​

질문 던져 봅니다~~~^^

사진은 청도 운문산 휴양림입니다

이제 밥 준비해야겠어요^^

반나절 일하러 가는 짝궁

제발 좀 걷자고~~~

​

오늘도 잘먹고 잘자고 잘*는 동행 여러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에게 주님이 좋은 지혜를 주시길 바랄뿐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항암후 회복에 좋은 팁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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