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대기 중, 다시 퇴원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동
동이랑l대보
2025.08.28 19:20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께서 항암을 중단하신 뒤 십이지장 폐색과 복부 종양이 커지셔서 2차 병원에 입원해 계셨습니다.

그런데 여러 시술과 항생제가 계속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고 하셔서 현재는 1차 병원 일반병동에서 호스피스 병동 대기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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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대기 기간 동안에는 영양 수액(흰색)이나 수혈 정도는 가능한 줄 알았는데, 일반병동에 있더라도 호스피스 대기 환자는 영양수액이나 수혈 처치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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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는 아직 큰 통증은 없으시고 정신도 또렷하시지만, 빈혈 수치가 많이 낮으신 데다 최근에 혈변과 콧줄을 통한 출혈이 이어지고, 영양수액도 못 맞으시니 기력이 빠르게 떨어지시는 것이 느껴지시다보니 너무 힘들다, 답답하다 하시면서 차라리 다시 2차 병원으로 돌아갈까하는 말씀을 하셔서, 돌아가서 수액과 수혈만이라도 받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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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조언 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면 말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든 환우분들과 보호자님들께 작은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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