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병기 4기 통증으로 고생 하시다가 계속 주무셔서 간병인 병실로 옮겼습니다.

평화L직보대보
2025.08.30 18:42 | 조회 1.3k

23년4월 안산 2차 병원에서 대장암의심된다는 이야기에 바로 결장 절제 수술을 진행하였고,

림프절에 전이가 된 상태라 깨끗하게 제거가 되지 않은 채 아주대 병원에서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23년 5월경 바로 장폐색이 와서 한번 더 수술을 진행하였고

쭈욱 항암 하시면서 잘 견뎌오셨는데 최근 5개월간 골반 오른쪽 및 다리 통증을 늘 호소하시다가

결국 입원을 하셨는데 입원 후 1달 정도 잘 견뎌오시다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가 몸에 투여되는 기계를

몸에 넣는 수술도 하였는데 큰 효과는 보지 못하였고

3일전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셨는지

계속 진통제 요구 하셔서 늘 주무시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늘 주무시니 식사가 안되어 영양제를 맞고 있고 약에 취해서인지

잠깐 깨면 여기가 어디인지? 집에 가야 하는데.. 라고 말씀을 되풀이 하시네요.

간호병동에서 오늘 일반병동 간병 필요 병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주무시는 중간 중간 배 아파, 라던가 악~이런식으로 표현은 하시는 걸보니 주무시면서도

통증이 느껴질 정도 일거 같네요.

담당 주치의께서는 통증을 견뎌내면, 항암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셨으나

현재로서는 그게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깨시면 조금 참으시다가 결국 약을 드셔야 하거든요.

통증이 좀 줄어들어서 다시 항암을 하시면 조금 더 생을 이어가실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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