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친정 다녀오는 길입니다.

파서블l별췌보
2025.08.31 14:31 | 조회 543

친정집 가니

온통 아빠 흔적..

아빠 옷, 소지품..

엄마 혼자 계실때 많이 울적하시겠구나.. 싶었어요..

다행히 어머니께서는 친구분들이 많아

심심치않으시겠다.. 엄마도 금세 일상을 찾으시겠지? 싶다가도..

늦은 밤

빈집, 어둠, 아빠의 빈방..

많이 생각나시겠다.. ..

그랬습니다..

월요일

출근과 등교라는 할일이 있어

올라올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 속상하네요..

그리고 생각처럼 잘.. 아버지 아프셨던 그 생각을

떨쳐내기가 쉽지가 않다는거..

암으로 고통받으시던 아버지라 더 그런거같아요..

아파서 소리지르며 진통제 찾으시던 모습..

그리고 마지막.. 모습..

언제쯤 괜찮아지려나요..

아빠!

주말을 엄마랑 함께 보내고 왔어~

아빠가 보이지 않아서 좀 울적했어..

아빠... 보고싶어..

아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아직도 눈물이 나.. ㅠ

울지 않으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빠 얼굴, 아빠 목소리 다 까먹을것만같아서

울더라도 매일 아빠생각해..

아빠..

보고싶은 큰아빠 만났지?

그리고 이제 아프지 않지?

아빠가 더이상 아프지 않다라는것만으로도

우린 충분해..

아빠..

매일매일 생각하고

매일매일 이야기 할테니까

우리 지켜봐주고 따듯하게 안아줘~~^^

아빠! 잘 지내~~^^

Naver
목록으로

댓글

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