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인사드려요.....고견부탁드려요

팥양갱l난본
2025.08.31 14:41 | 조회 2.3k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2015년 엄마의 구강암진단으로 카페가입

2017년 저의난소암 3기 c 진단으로 활동...

그 당시에도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

엄마의 수술과 치료에 집중하고...

제 수술과 항암으로 인해서 저도 고생하고

저희 엄마도 고생 많이하셧죠.......

저희모녀는 그렇기 서로 친구이자 말동무.베프처럼

서로 말은안해도 보듬어 주고....말안해도 아니깐...🥹

저도 병원 진료 잘 받으며 지냈구요...

엄마께서도 검진 잘받으시고 지내셨습니다...

지난주는 엄마의 구강암 졸업날이 이였어요

12시간의 대수술... 손목 피부이식 허벅지 피부이식

정말 주사기로 물을 드시던게 엊그제같은데...

제가 요즘 일하느라 동생이 엄마를 모시고 가서

너무 좋은 소식을 알려주어.... 눈물이나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

하지만 요즘 엄마의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셔서

예민한 제가 느끼기에 므슨 일이 생기셨나 하던중

엄마집에 방문하였다가

동생에게 엄마가 유방암 진단 받으셧다는 말을 들엇습니다

.......... 뭐라고?? 유방암??????????? 뭐???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글 쓰는 와중에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어찌 이럴수 잇나요?? ㅠㅠ

엄마는 아주 마르셧고 70세 이시구....

폐경도 일찍하셧고... 왠 유방암?? 암이라고??

암이 그리 막 잘생기나요?? 대체 왜 ........

엄마가 이번에 유방 초음파 처음 하셧는데...

혼자서 1달정도를 말안하시고 세침검사.mri

찍으시고 남동생에게 털어 놓으셧더라구요...

어제 저는 그 사실 알고... 아직도 슬픔에 허우적 대고있오요

저는 멘탈이 강하지 않나봐요.. 최악의 경우만 생각나고....

암을 졸업하고 또 새롭게 암이라니???

모녀가 이게 무슨일이죠?? 억울하다 분노하다....

슬프고 안쓰럽고 ...... 눈물만나요....

동생은 치료에 전념하자고 절 다독이지만...

그걸 알지만 마음이 무너져요....

저 머리 빠지고 눈썹 다 빠지고 울엄마가 그걸 보면서

피눈물 흘리셧는데 본인도 얼마나 무서우실까요..

그와중에 저희들 반찬 국 만들어주시고..

대체.... !!!!

집이 분당이라 분당서울대 9월 말이나 예약되어 잡아두엇구요.... 다른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표준치료가 되어잇다 하지만 암이자나요..

우리 다 알잖아요 얼마나 힘들고 고통인지....

병원 선택이 중요하구요....

병변은 1센치 이며 왼쪽 가슴에 있다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허투. 삼중. 이런말이 있던데 ..그건 수술해야 알죠??

저 수술후 브라카 검사시 저는 음성이였는데 .

엄마됴 음성이실까요??.....

항암을 하셔야 할까요?? ..방사선...??

c4c 라고 적혀있던데 암 100프로죠?.....

제자리암도 아니고...암 전단계도 아니고..

암..... 또 암....... 너무 잔인하네요......

유방암카페도 가입하였지만....

동행이 마음이 편하여... 오랜만에 어두운 소식을 올려요

아..저는 주기적으로 1년마다 팔로우업 하고 있습니다.

항상 엄마랑 같이 가고 그랫는데.....

울엄마 어쩌죠?? 수술 빨리 받아야겟죠???

남편은 니몸도 챙기라고 하지만....그게되나요

내 엄마인데.... 제 생명 나누어 주고 싶어요 ㅠㅠ..

10년만에 또다른 암이라니...

유방암이라니......... 너무 가혹합니다...

병원 추천과 해주실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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