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갈수록 그립습니다

스마일링l난보
2025.08.31 17:03 | 조회 1.1k

어머니 돌아가신지 두어달 가량 되갑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빈자리가 느껴지고 텅 빈것같은 마음이 드네요..

하도 울어서 그런지 달마다 한번씩 나지도 않던 다래끼가 나서 난리입니다🥲

20대 후반으로 엄마를 이른나이에 보내서 더더욱.. 슬프고 힘이드네요

친구만나고 와도 텅빈 마음에 집오면 울고

버스에선 혼자면 매일 우는거같아요..ㅎㅎ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나가야 할까요?

고통스러워도 고통스럽다 얘기도 못하고.. 참고 괜찮다 하셨던 엄마가 생각나서 어떤날은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고 힘이드네요.. 더 그 힘듦을 헤아려줄걸.. 왜 몰랐을까

요즘따라 엄마가 힘들어했던 모습이 떠올라 슬프고 힘이 듭니다..

직장을 이제 새로 구하게되어서 다시 다니게 되는데 지금은 여유로워 애도의 마음도 가지며 다스릴 수 있지만..

이제 일하게 되면 또 제가 감정을 잘 추스리며 살 수 있을지..

주저리주저리 동행에서는 하지도않던 말을 많이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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